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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괴담으로 확산, 부산 의문의 가스냄새 여전히 오리무중!
최정화 기자 | 승인 2016.07.23 12:05

어제 21일 오후 5시 31분께 부산지역 해운대구 중동을 시작으로 '가스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빗발쳤습니다.
오후 8시 30분께 이후 관련신고는 더이상 접수되지 않았으나 부산소방본부, 부산경찰청, 부산도시가스, 부산시 재난상황실 등 관계기관에 200여건이 넘는 신고가 접수되었는데도 정확한 냄새의 원인은 도통 드러나지 않고 있습니다.
부산 해운대에서 최초로 접수된 '가스냄새' 신고는 오후 5시 56분께 남구, 오후 6시 13분께 동구, 오후 6시 18분께 중구, 오후 6시 19분께 서구, 오후 6시 52분께 강서구 순으로 동쪽에서 서부산 방향으로 이동했습니다.
지진의 전조 현상이 아니냐는 소문까지 돌면서 시민들이 불안해 했는데요.
부산 해운대에서 시작된 원인불명의 가스냄새가 서부산 방향으로 확산되면서 유관기관이 대책회의를 거듭했으나 여전히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아 당혹해하고 있습니다.
정부와 부산시는 하루가 지난 지금까지도 정확한 원인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해운대를 시작으로 남구, 동구, 강서구 등 장소를 옮겨가며 2시간 동안 200건 넘게 접수됐습니다.
부산시는 곧바로 긴급점검을 벌였지만 별 이상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오늘도 환경부 등과 함께 3차례 회의를 열었지만 뚜렷한 원인을 찾아내지 못했습니다.
이때문에 대지진의 징후라는 등 각종 괴담까지 급속도로 퍼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진의 전조 현상으로 발생하는 라돈가스는 냄새가 없어 기계로만 탐지가 가능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도시가스공사와 부산보건환경연구원은 "문제가 된 '가스냄새'가 지난 21일 이후로 공기중으로 사라졌고 시료를 확보할수 없어 추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공중에서 이미 흩어져버린 냄새의 원인을 찾기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일종의 '해프닝'으로 마무리될 가능성도 나오고 있습니다.

관계기관에서는 현재까지 '가스냄새'가 인체에 유해한 물질은 아닌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다만 부산소방본부에 신고된 가스냄새 관련신고 48건 가운데 부산 남구가 28건으로 신고 접수율이 48%를 차지하자 가스나 화학물질을 싣고 달리던 탱크로리 차량이 인근에 오래 머물렀을 가능성을 두고 차량 추적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기상청은 어젯밤 "지진 전조 현상은 아니다"는 짧은 글만 SNS에 올려놓았습니다.
과학적 근거가 없는 소문이어서 공식 보도자료를 낼 수 없다는 건데, 보다 적극적인 설명으로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해줘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부산지진#지진괴담#부산가스냄새#라돈가스#지진전조현상#원인불명가스냄새

최정화 기자  jhchoi@smartmed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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