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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하철 2호선 오늘 개통…시내버스 노선도 전면 개편 ‘42년 만’
최정화 기자 | 승인 2016.07.30 09:42

인천 서구와 남동구를 잇는 인천지하철 2호선이 30일 전면 개통됐습니다. 이날 지하철 개통과 함께 연계성 강화를 목적으로 인천 시내버스 노선도 새롭게 바뀌었습니다.
기존 212개 노선 중 똑같이 운영되는 노선은 98개(47%), 새로 변경되는 노선은 87개(41%)다. 15개 노선은 신설되고 27개 노선은 폐지돼 전체 노선은 200개가 됐습니다.
인천의 대중교통 대폭 개편은 지난 1974년 8월 경인전철 개통 이후 42년 만입니다.

인천지하철 2호선은 이날 오전 새벽 5시 30분 검단오류·검암·서부여성회관·인천시청역 등 4개 역에서 첫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인천지하철 2호선은 총 27개 역으로 이뤄졌습니다. 이중 환승역은 3개로 ▲검암역-공항철도 ▲주안역-경인전철 ▲인천시청역-인천지하철 1호선과 연결됩니다. 총길이는 29.2 km입니다.
공항철도(검암역)와 서울도시철도 7호선(석남역, 2020년 예정), 경인선 1호선(주안역)은 물론 인천도시철도 1호선(인천시청역)과의 환승체계가 구축돼 도심 교통혼잡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서구와 남구·남동구 지역 사이의 이동시간도 2시간에서 48분대로 획기적으로 단축됩다.
인천지하철 2호선은 2량 1편성으로 운행된다. 승차 정원은 206명, 최대 수용 능력은 278명입니다.
평일 출퇴근 땐 3분, 평시에는 6분 간격으로 운행합니다. 하루에 총 460회, 검단오류역에서 운연역까지 종점 간 편도 소요시간은 48분입니다.

인천지하철 2호선 건설사업은 지난 2007년 1월 시작돼 9년 7개월간 2조2582억 원이 투입됐습니다. 서구 검단오류역에서 인천시청역을 지나 남동구 운연역을 잇는 총연장 29.2km의 노선입니다. 차량은 74량이 2량1편성으로 출퇴근시 3분, 정시 6분 간격으로 무인시스템을 통해 운행됩니다.
승차정원은 206명으로 1호선의 5분의 1수준이지만 배차간격을 1호선 보다 단축해 시민불편이 최소화되도록 했다는 것이 인천시의 설명입니다.  

이와 함께 안전성 논란도 불거졌습니다. 시승에 참여한 시민들은 “차량의 속도 일정하지 않고 가속과 감속이 심하게 반복됐다”면서 “곡선구간에서는 쏠림과 반동이 심해 손잡이를 잡지 않으면 제대로 서 있기도 힘들었다”고 걱정했습니다.
인천장애인차별철폐연대도 휠체어석에 안전바가 설치되지 않는 등 장애인 승객을 위한 안전시설이 제대로 설치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인천지하철#인천지하철2호선개통#버스노선개편#검암역#공항철도#환승역#인천지하철1호선#7호선

최정화 기자  jhchoi@smartmed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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