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실시간뉴스 사회
중소기업 사장 아들 '비행기 난동'...국제적 망신
황혜연 기자 | 승인 2016.12.22 14:56

30대 남성이 이틀 전 대한항공 기내에서 만취 상태로 난동을 부리다가 붙잡히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하필 이 자리에는 미국 팝가수 리처드 막스가 있었는데, 그가 SNS를 통해 공개하면서 파장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습니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흰색 와이셔츠를 입은 남성이 대한항공 직원의 멱살을 잡고 있습니다.

여승무원들은 그를 의자에 앉혀 결박하고, 남성은 거세게 저항하며 직원 얼굴에 침까지 내뱉습니다.

"그만해! XXX아. 야! 그만 하라고 XXX야!" 라며 원색적인 욕설도 이어집니다.

이 남성은 베트남 하노이발 인천행 기내에서 술에 취해 옆자리에 있는 아버지뻘 승객을 폭행한 것도 모자라 여승무원을 때리는 등 2시간 동안 난동을 부린 것으로 전해집니다.

이렇게 난동을 부린 남성은 국내 화장용품 제조업체 D물산 대표의 아들 34세 임모씨 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리차드막스 페이스북 캡처

이번 사건은 같은 비행기에 탔던 미국의 팝가수 리처드 막스가 직접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리면서 세상에 알려졌습니다.

막스는 "승무원들은 이런 상황을 통제할 준비가 전혀 안 돼 있었다"고 비난했습니다.

이에 CNN, CNBC 등 미국의 주요 외신들은 '비행기 난동' 사건을 주요 헤드라인으로 보도했습니다.

이 같은 국제적 망신에 온라인에서는 해당 제조업체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에 나서자는 주장이 번지고 있습니다.

한편, 임 씨는 지난 9월에도 기내에서 승무원을 폭행하는 등 물의를 일으키고 귀가 조치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스마트미디어앤#비행기난동#리처드막스#대한항공#기내난동#D물산#불매운동#중소기업사장아들

황혜연 기자  hhy8318@smartmedian.com

<저작권자 © 스마트 미디어 N,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황혜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미디어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스마트미디어앤  |  등록번호 : 서울아 03897  |  등록일자 : 2015년 9월 11일  |  제호 : 스마트미디어N뉴스
발행인 : 황성연  |  편집인 : 이쌍규  |  주소 : 서울시 강남구 논현로152길 13  |  Tel 02-515-1322
발행일자 : 2015년 9월 21일
Copyright © 2017 스마트미디어앤.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