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N 뉴스마켓 연예 SMN 추천뉴스
2016년 연예계 결산 [연말특집/1230]병신년 사건‧사고 총정리
황혜연 기자 | 승인 2016.12.30 23:02

<앵커>
이번엔 연예계 결산 시간을 갖아보겠습니다.

늘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연예계라지만 올해는 유독 바람 잘 날 없었습니다.

하루가 멀다하고 성추문과 음주운전 사고가 터졌고, 불륜설까지 나돌았는데요.

병신년 한해를 시끄럽게 만들었던 연예계 큰 사건·사고를 정리해보겠습니다.

황혜연 기자, 올해는 유독 성 스캔들이 많았죠?

<기자>
네. 하루가 멀다하고 줄줄이 터져나와 나라를 떠들썩하게 만들었습니다.

먼저 개그맨 유상무 씨가 지난 5월 18일 강남의 한 모텔에서 SNS를 통해 만난 2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긴 수사 끝에 유상무씨는 무혐의 처분을 받았고, 소속사 측은 사죄의 뜻을 대신 전했습니다.

이어 지난 6월 가수 박유천 씨의 성폭행 혐의 피소가 전 국민을 충격의 도가니로 빠트렸습니다.

박유천 씨는 강남의 한 유흥업소 화장실에서 여종업원을 성폭행한 혐의로 고소를 당했는데요. 여종업원은 속옷 등을 증거물로 내놨습니다.

또 추가로 3명의 여성이 연달아 성폭행 고소를 해 충격은 더 컸는데요. 결국 성폭행 피소 사건 4건 모두 강제성이 없는 성관계로 결론, 성폭행에 대한 혐의는 벗었습니다. 하지만 성매매 혐의는 여전히 조사 중입니다.

그리고 같은 달, 서태지와아이들 출신 이주노씨가 서울 이태원의 한 클럽에서 여성 2명을 강제로 추행한 혐의로 입건됐었고요.

7월에는 이진욱씨가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바 있습니다.

충격적인 성스캔들은 한 가정의 가장에게까지 번졌었죠. 바로 배우 엄태웅씨인데요.

그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의 한 마사지 업소에서 여성 종업원을 성폭행한 혐의로 지난 8월 피소됐었습니다.

조사 결과 성폭행 혐의는 무고인 것으로 드러났으나, 불법 성매매 혐의가 인정돼 벌금 100만원으로 약식기소 되며 사건이 일단락 났습니다.

이밖에도 가수 정준영씨가 자신의 여자친구 신체 일부분을 촬영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기도 했습니다.

<앵커>
네. 이들이 방송에서 보여준 모습과 정반대의 행실에 대중들은 정말 큰 실망을 했었죠.

특히 엄태웅씨는 육아 프로그램을 통해 다정한 아빠의 모습을 보여주었던 터라 대중들의 충격은 더욱 컸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연예계를 강타한 사건 하면 불륜 스캔들을 또 빼놓을 수 없죠?

<기자>
네. 영화 '아가씨'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을 것만 같았던 배우 김민희 씨가 홍상수 감독과 불륜설에 휘말리면서 대중에게 큰 충격을 안겼습니다.

두 사람은 홍 감독의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에서 함께 호흡하며 호감을 느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현재 홍 감독은 부인과의 이혼 조정에 실패하면서 소송에 돌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앵커>
불륜 스캔들로 인해 두 사람의 이미지는 수직하강했는데, 앞으로 어떤 행보를 이어나갈지 주목됩니다.

다음 소식을 보겠습니다. '음주운전'도 연예계 사건·사고에서 빠지지 않는 단골 카테고리인데요.  올해도 어김없었죠?

<기자>
그렇습니다. 발 빠른 사과로 자숙하는 연예인이 있는가 하면 발뺌하며 팬들에게 빈축을 산 연예인도 있었습니다.

슈퍼주니어 강인, 버벌진트, 호란, 이정, 배우 윤제문, 개그맨 이창명, 김성원 씨가 음주사고를 저질렀습니다.

호란과 이정 씨는 사건이 알려진 직후 사과문을 내놨지만, 이창명 씨는 사고를 낸 후 차를 버리고 현장을 도망갔죠.

특히 윤제문 씨와 강인 씨는 두 번째 음주운전으로 팬들에게 큰 실망을 안겼습니다.

<앵커>
현재 음주운전 관련 연예인들은 자숙의 시간을 가지며 활동을 잠정 중단한 상태인데, 더 이상 물의를 빚지 않길 바래봅니다.

이어 올해 연예계를 강타한 사건 4위를 알아보겠습니다. 대작 논란이네요?

<기자>
네. 가수이자 화가로 활약해온 조영남씨가 그림 대작 논란에 휘말려 미술계를 뒤흔들었습니다.

조영남씨는 지난 6월 무명화가 송모씨에게 2009년부터 2016년 3월까지 약 300점의 그림을 그리게 하고 자신의 이름으로 고가에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송씨는 작품 대부분은 본인이 그렸으며, 조영남이 약 10%를 덧칠하고 서명을 넣어 그의 작품으로 바꿔 발표했다며 사기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이에 대해 조영남씨는 대작 혐의에 전면 부인했고, "미술계에서 조수를 쓰는 것은 오래된 관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검찰은 조영남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습니다. 

<앵커>
다음 사건을 보겠습니다. 5위로는 마약이 꼽혔네요. 연예인의 발목을 잡은 마약 사건도 매년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는데요. 올해 마약 사건의 주인공은 누가 있었나요?

<기자>
상반기를 뜨겁게 달군 마약사건의 첫 번째 주인공은 유명 힙합가수 아이언입니다.

아이언은 지난 4월 동료 래퍼들과 대마초를 핀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었는데요.

하지만 수사가 진행되는 와중에 신곡을 발매하고, 타 가수를 강렬하게 디스 하는 내용의 가사와 담배를 물고 있는 모습의 티저 사진을 공개하는 등 끊임없이 구설수에 올랐습니다.

이어 6월엔 마약 상습 투약으로 연예계에서 자취를 감췄던 배우 김성민씨가 자살 기도 후 뇌사 판정으로 사망했습니다. 그는 장기기증으로 5명의 생명을 살리고 영면했습니다.

2002년 드라마 '인어아가씨'로 이름을 알린 그는 예능으로 영역을 넓히며 큰 사랑을 받았는데요. 마약 사범으로 2011년 체포되며 자숙 시기를 거친 그는 4년 만에 또다시 마약에 손을 대 연예계 생활이 불가능해졌습니다.

또 투애니원의 박봄 씨도 과거 마약 밀반입 의혹이 발목을 잡아 11월 YG와의 재계약에 실패했습니다.

그리고 같은 달 배우 최창엽씨와 그가 평소 알고 지낸 유명 쇼호스트가 세 차례 필로폰을 투약하고 엑스터시를 복용한 혐의로 구속기소 되기도 했습니다.

<앵커>
부적절한 언어 선택으로 시민단체에 고소까지 당한 장동민씨도 순위에 올랐네요? 

<기자>
네. 지난 4월 코미디 프로그램에 출연한 장동민씨는 코너 속에서 이혼 가정을 개그 소재로 사용하면서 한 부모 가정을 비하했다는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이에 ‘차별없는 가정을 위한 시민연합’ 에서 장동민을 고소하게 되면서 논란은 가중됐습니다.

이로 인해 장동민씨는 SNS에 사과문을 게시함과 동시에 프로그램을 하차하게 되었습니다.

<앵커>
마지막으로 올해 연예계를 강타한 사건 한 가지를 더 되짚어보겠습니다. 여자 스타들의 이혼소식이 7위에 올랐네요?

<기자>
그렇습니다. 우선 배우 박시연씨가 결혼 5년 만에 파경을 맞았습니다.

박시연씨는 2011년 4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에 골인하며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었는데요.

특히 결혼 초 남부럽지 않은 청혼 스토리를 공개하며 화제가 된 바 있어 더욱 충격을 줬습니다.
 
이혼 소식을 전한 또 한명의 스타는 걸그룹 출신의 스타, 그룹 쥬얼리의 전 멤버인 이지현씨입니다.

3년 전 당시 임신으로 인해 갑작스럽게 결혼 소식을 전한 이지현씨. 양육권을 위해 위자료와 재산까지 모두 포기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줬습니다.

<앵커>
네. 황혜연 기자 얘기 잘 들었습니다.

정말이지 시끄러웠던 2016년입니다. 한 해에 다 일어났다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인데요.
내년에는 연예계에 좋은 소식만 가득하길 바래봅니다.

#N뉴스마켓#개국#스마트미디어앤#정유현#박윤미#김정은#빙나리#한국전통의학연구소#연예기사#먹방#신문#뉴스#팟캐스트#신넘버쓰리#유튜브#페이스북#트위터#다음팟#카카오톡#아프리카tv#빙글뉴스

황혜연 기자  hhy8318@smartmedian.com

<저작권자 © 스마트 미디어 N,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황혜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미디어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스마트미디어앤  |  등록번호 : 서울아 03897  |  등록일자 : 2015년 9월 11일  |  제호 : 스마트미디어N뉴스
발행인 : 황성연  |  편집인 : 이쌍규  |  주소 : 서울시 강남구 논현로152길 13  |  Tel 02-515-1322
발행일자 : 2015년 9월 21일
Copyright © 2017 스마트미디어앤.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